전두환 추징금 자진 납부, 여야 환영

입력 2013-09-10 16:38  

10일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미납 추징금 1672억 원을 자진 납부하겠다고 밝히자 여야 정치권은 환영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에서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 이라면서 "무엇보다 사회 정의와 법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현 정부가 추징금 환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김관영 대변인은 "대단히 늦었지만 환영할 일"이 라면서 "이번 사건이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 세우고 사필귀정을 보여주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근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전 전 대통령과 '특수 관계'였던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을 겨냥, "한때 자신의 장인이었던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건에 대해 한마디 할 것을 촉구한다"며 연일 대야공격수로 나서고 있는 윤 수석 부대표의 '개인사'를 공격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오늘의 핫이슈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조영남, 청담동서 9000만원을 순식간에…</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
    <li>정준영, 함께 놀던 파티女 누군가 봤더니…</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