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듣기 싫은 말 1위, 대체 뭐길래? "제발 이 말만은…"

입력 2013-09-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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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듣기 싫은 말 1위는 "친척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던데"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신입 구직자 644명을 대상으로 '추석 때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구직자들이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1위는 '친척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던데'(25.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너 아직도 취업 못해서 놀고 있니?'(16.8%), '애인은 있니?'(7.3%), '너 몇 살이더라? 어떡하려고 그러니'(7.1%), '너 대체 뭘 하려고 그러니'(6.8%), '취업 눈높이가 문제라더라, 눈을 좀 낮춰'(5.8%), '그래서 결혼은 할 수 있겠니?'(4.5%), '내가 취업자리 좀 알아봐 줄까?'(3.4%), '부모님께 불효 좀 그만하고 취업해야지'(3.3%), '쉬는데 아르바이트라도 해야지?'(3.1%)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추석에 듣기 싫은 말을 안 듣기 위해 응답자의 43.2%는 '귀성 및 가족 모임을 포기한 적 있다'고 답했다.

추석에 듣기 싫은 말을 피하기 위해 귀성이나 가족 모임을 포기한 경험은 남성보다 여성이 많았다. 여성의 경우 이런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50.6%, 남성은 38.5%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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