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화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LG패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의료 수요 부진을 예측해 선제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했다"며 "국내 대형 섬유의복업체 중 유일하게 3분기 연속 재고자산을 감축시켰다"고 말했다.
재고자산회전율 증가로 자연스럽게 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설명이다. LG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3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역시 저평가 매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9.9배로 업종 평균치 대비 20% 가량 할인됐다"고 말했다.
의류 경기 전망과 관련해선 소비지출 회복과의 상관관계가 낮아져 예측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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