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기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코스피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가격 매력 외에도 국내 경기의 탄탄한 기초체력이 부각되고 있는 덕분"이라고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9월 그린북을 통해 정부의 국내 경기를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인 톤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상반기 중 저성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던 정부의 시각이 긍정적인 톤으로 전환된 점이 이번 보고서 내용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채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7월 중 전산업생산이 소폭 개선된 점과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소매판매도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또 "국내 경기에 있어서 가장 큰 위협 요인이었던 중국 경착륙 우려가 크게 완화된 점과 주요 선진국 경기 회복세 지속, 정부의 투자 활성화 대책 등이 국내 경기 회복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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