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최소 3% 수익 보장 ELB 판매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2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최소 3%의 수익을 보장하는 '제1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6개월 만기에 최대 12%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시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하지 않으면 최대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투자기간동안 120%를 초과하거나 만기시 100% 이하이면 3%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만기시 최초 기준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3%의 수익을 보장받기 때문에 원금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ELB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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