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지난 5~6월 두 차례에 걸쳐 강간 등 혐의로 체포된 에반스 의원이 2002년부터 2009년 사이 런던에서 20대 남성 2명을 강제추행한 추가 혐의가 드러나 다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영국 검찰청(CPS)은 이날 200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20대 남성 7명에 대해 강간, 성폭행, 강제추행 등 모두 8건의 성폭력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에반스 의원을 기소했다.
에반스 의원은 오는 18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 조사 직후 하원의장직에서 물러난 에반스 부의장은 "나는 결백하며 내 결백은 곧 밝혀질 것"이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조영남, 청담동서 9000만원을 순식간에…</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li>유이, '대기업 회장님'과 무슨 관계이길래…</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