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여성 듀오 15&의 멤버 박지민이 최근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9월8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개제했다.
사진 속 그는 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다크 브라운 헤어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성숙미를 발산하고 있다. 기존보다 갸름해진 얼굴에 길게 늘어뜨린 흑갈색 머리는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박지민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아쥬레 이주연 헤어 디자이너는 “그 동안 웨이브 헤어로 러블리하한 모습을 많이 연출했었는데 걸리시한 느낌을 벗고 분위기 있는 가을여자로 변신하기 위해 염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다크 브라운 헤어를 메이크업을 통해 여성스럽게 연출한 아쥬레 함경식 메이크업 원장은 “박지민의 눈매나 얼굴형이 강아지상이라 귀여운 느낌만 부각될 수 있어 눈매가 무서워 보이지 않을 정도의 라인만 살려서 그려준 것이 포인트”라며 “눈매가 쳐져 보이지 않게 라인을 길게 빼주고 속눈썹을 뒤쪽으로 붙여 그윽한 눈매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민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민 다이어트 했나? 몰라보게 예뻐졌네”, “이제 박지민도 연예인티 좀 나는 듯”, “어떤 머리를 해도 잘 어울리네”, “박지민 잠깐 사이에 왜 이렇게 성숙해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박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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