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스템-AD는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가 원료다. 뉴런(신경계 세포)에 독성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줄이고 뇌신경세포의 사멸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 뇌속의 신경전구세포를 일반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도록 해 치매의 원인 물질을 줄이고 신경재생을 돕는 효능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앞서 지난 2월 1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나 이번에는 수술과정 없이 투여횟수를 3회로 늘리는 방식으로 환자 편의와 약효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과 임상 계약 등 준비 과정을 신속히 진행해 빠르면 연내에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뉴로스템-AD’ 임상투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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