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비리' 정부전산센터 압수수색

입력 2013-09-11 16:59   수정 2013-09-12 02:21

뉴스 브리프


경찰이 정부 전산망을 통합 관리하는 안전행정부 소속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입찰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10시께 광주와 대전에 있는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전산센터 유지·보수를 맡은 광주의 용역업체 A사 본사 및 지소, A사 대표 문모씨의 자택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산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입찰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을 포착했고, 수사관 28명을 투입해 입찰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업체가 전산센터 공무원과 광주지역 심사위원(교수)들에게 금품과 골프 접대 등 향응을 제공해 관계를 유지하며 용역사업을 집중 낙찰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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