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어린이마을 찾은 허창수 회장

입력 2013-09-11 18:12   수정 2013-09-12 02:25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1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동복지시설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허 회장은 이날 아이들에게 운동화와 책가방을 선물하고, 쌀·과일 등 생필품과 10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들을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시설이다. 허 회장은 “당장의 의식주 해결도 중요하지만 성인이 돼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릴 적부터 자립능력을 길러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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