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형 연구원은 "연구용으로만 쓰이던 유전체분석 서비스가 의료용으로 확대되며 추가 매출원을 확보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반면 주가는 지난 5월7일 이후 25% 하락해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싼 가격과 제한적 적용범위 때문에 유전체분석은 주로 연구용에 쓰였으나,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하되며 개인맞춤 처방에서도 유전체분석 방식이 활성화될 것이란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앞으로 3년간 25% 이상씩 성장이 예상되는 점, 임상진단 유전체분석 서비스 본격화, 세계 유일의 유전자정보분석 상장업체로서의 프리미엄 등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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