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2000선 지지 안간힘

입력 2013-09-12 09:16  

코스피지수가 선물·옵션 동시만기 등 이벤트를 앞두고 2000선 부근에서 오르내리며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6포인트(0.05%) 내린 2002.79를 나타태는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시리아 사태 호전과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실망감이 맞서며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역시 국내 이벤트에 대한 경계감에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예정된 9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동시만기 등의 이벤트가 증시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133억원 순매수로 '사자'를 이어가고 있고 개인도 15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107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기관은 213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291억원, 차익거래가 86억원 순매수로 전체 378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54%), 서비스업(0.54%), 의약품(0.54%) 등이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1.41%), 은행(-0.79%), 건설업(-0.62%)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 신한지주는 소폭 상승중이지만,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전자우, LG화학은 약세다.

포스코는 자사주 매각 소식에 2.21% 떨어지고 있다.

현재 41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75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18포인트(0.41%) 오른 531.5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5억원, 외국인이 2억원 매수우위며, 기관은 10억원 순매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15포인트(0.29%) 떨어진 108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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