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대기열 폭주, 하루만에 3개 서버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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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엔터테인먼트 한게임이 퍼블리싱하고 엔비어스가 개발한 정통 MMORPG '에오스'가 이용자 폭증에 따라 공개 서비스 당일 신규 서버 3대를 추가했다고 밝혔다.</p> <p>방대한 콘텐츠와 '힐러'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인기몰이 중인 '에오스'는 9월 11일 오전 10시 4개의 서버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모든 서버마다 대기열이 폭주해, 이 날 하루 동안 3개의 서버(로키/레비나/이미르)를 순차적으로 추가하며 인기를 실감했다.</p> <p>특히 서비스 오픈 직후 PC방 업주 이벤트 관련 이슈라는 돌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쿠폰 및 골드를 회수하고 2차례에 걸쳐 사과 및 보상공지를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운영에 대한 의지도 엿볼 수 있었다.</p> <p>NHN엔터테인먼트 측은 'PC방 점주 분들을 대상으로 '에오스' 런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기획한 선의의 이벤트가 일부 악용된 사례가 있어 즉각 회수조치를 취했고 골드는 모두 회수했다. 더 면밀히 검토하지 못하고 우려를 끼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p> <p>한편 이용자들은 돌발 이슈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도, 게시판을 통해 함께 플레이 할 길드원을 모집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펼쳐 나갔다.</p> <p>오픈 직후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른 '에오스'는 이벤트 이슈에 따른 추가적인 관심 증가로, 11일 하루 종일 실검 1위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이어나갔다. 게임의 인기 지표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 게임종합 일간검색어 순위에서도 '리그오브레전드'에 이어 2위(9/12기준)를 기록, 당분간 인기 몰이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성 엔비어스 대표는 '4년 동안 정성들여 만든 '에오스'를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기획한 이벤트가 결과적으로 이용자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에오스'에 대한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모든 이용자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한편 '에오스'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http://eos.hangame.com/promotion/gateSeason1.nhn)를 통해 알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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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대표 '단언컨대 커뮤니티는 '에오스'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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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사과 에오스 '1000골드 사건' 되레 홍보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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