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출범 후 세번째로 사형을 집행, 인권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일본 정부는 12일 다니가키 사다카즈 법무상의 명령에 따라 강도살인 등 죄명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구마가이 도쿠히로(73)의 형을 집행했다.
구마가이 사형수는 2004년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 있는 요리점 주인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현금 40만 엔을 강탈한 혐의와 이듬해 6월 도쿄 시부야역에서 돈을 빼앗으려고 역무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일본 정부는 올 2월 나라현에서 발생한 소녀 유괴사건의 범인 고바야시 가오루 등 3명을, 4월엔 폭력단체 간부 2명을 살해한 전 폭력조직 두목 등 2명 등 5명을 이미 사형에 처했다. 남은 사형수는 132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li>나훈아, 2년간 이혼 소송에서 끝내…</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li>미혼女 "성경험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li>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