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어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2015년까지 이전하는 3만7000명의 공공기관 임직원 거주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아파트 4만4382가구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TF는 분양 아파트에 대한 이전기관 특별청약 세부 시행방안을 확정하고 혁신도시에 신설 예정인 54개 학교에 이전기관 자녀들의 배정 및 전학 지원 방안 등도 협의한다. 의료기관 및 어린이집 확충 방안과 시내버스 노선배치 등 대중교통 공급 문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