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더 길게~삼성 노트북 '아티브북9 플러스'

입력 2013-09-12 17:19  

삼성전자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하스웰’을 내장한 고급 노트북 ‘아티브북9 플러스’를 지난 11일 내놨다.

아티브북9 플러스는 ‘시리즈9’의 후속 모델로 전 제품보다 배터리 시간이 늘어났고 윈도8에 최적화된 터치 스크린을 적용했다. PC 외관을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하는 방식인 ‘싱글 셸 바디’ 공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 제품 디스플레이는 풀HD(1920×1080 픽셀) 해상도와 350니트(nit)의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 향후 윈도8.1로 업그레이드하면 현존 PC 중 최고 해상도인 QHD플러스(3200×1800 픽셀)를 지원, 풀HD 제품보다 약 2.8배 정밀한 화면을 제공한다.

삼성의 ‘패스트 테크놀로지’ 기술과 삼성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를 적용해 부팅 시간을 6초로 단축했다. 배터리 완충 시 연속 11시간가량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10.1인치 윈도 운영체제(OS) 태블릿 ‘아티브탭3’도 13일 출시한다. 태블릿PC 아티브탭3는 10.1인치 윈도 OS 태블릿 중 가장 얇은 제품으로 8.2㎜ 두께에 무게는 543g이다. 최대 10시간30분간 사용할 수 있다. 윈도 기반이기 때문에 PC와 동일한 환경으로 문서 작업이 가능해 직장인이나 학생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아티브북9 플러스는(인텔 i5 코어 프로세서 기준) 219만원, 아티브탭3(64기가바이트 기준)는 98만원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li>나훈아, 2년간 이혼 소송에서 끝내…</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li>미혼女 "성경험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li>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