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비-피셔프라이스, 0세~3세 성장 발달 돕는 '첫 아기 놀이책' 출시

입력 2013-09-12 17:50  

유아서적 전문 출판사 ㈜애플비가 세계적인 완구회사 ‘피셔프라이스’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토이북 ‘피셔프라이스 첫 아기 놀이책’을 출시한다.

피셔프라이스는 세계 1위의 영유아 완구 브랜드로 미국 가정의 96%가 보유한 미국판 국민 완구다.  이번 놀이책은 한국의 국민 아기책 ‘애플비’가 보유한 아기책 분야의 교육적인 노하우와 도서 컨텐츠 그리고 피셔프라이스만의 완구 캐릭터와 그림 컨텐츠 등이 만나 탄생한 최초의 콜라보레이션 놀이책이다.

특히 사전에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아이와 엄마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0세부터 3세까지 영아기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가장 중요한 오감발달, 두뇌자극,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초점책부터 촉감볼, 보드북, 울타리 그림책 총 4종으로 다채롭고 알차게 구성했다.


<폭신폭신 딸랑딸랑 촉각볼>(0~3세)은 아이가 보고, 듣고, 만지며 놀 수 있는 촉각볼 3개와 초점책 2권이 들어 있다. 명암이 뚜렷한 패턴과 선명한 컬러의 동물 그림이 영아에게 꼭 필요한 초점을 또렷하게 발달시키고 시각 발달을 자극하는 책이다. 또 촉각볼에는 각 면마다 다양한 재질과 요철 등으로 촉감을 자극하고 다양한 소재로 바스락거리거나 딸랑딸랑 소리를 통해 청각도 자극한다.

<사는 곳이 달라요>(1~4세)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동물들이 살아가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책이다. 또 울타리처럼 둥글게 세워 놓을 수 있는 병풍 그림책인 <우리 아이 첫 울타리 그림책>(0~3세)은 꽃이나 구름과 같이 아름다운 자연그림을 한글과 영어로 수를 세어 보고 말을 읽힐 수는 숫자 버전과 사자나 하마, 기린 등의 동물 이름을 한글과 영어로 말하고 울음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 놀이책이다.

애플비는 이번에 출간된 총 4가지의 단행본을 모두 엮어 구성된 ‘첫 아기 놀이책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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