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방송재개 연기, 윤 PD “예상보다 시간 더 걸려”

입력 2013-09-12 17:53  


[양자영 기자] JTBC ‘신화방송’이 방송 재개일을 한두 달 더 연기한다.

9월12일 오후 윤현준PD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준비하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며 “확답은 못하지만 10월 말~11월 초에는 방송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월 종편채널 JTBC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신화방송’은 15년차 예능고수 신화의 인간적인 면과 그들만의 개그 코드를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팬층이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고정 시청자를 확보했다.

특히 2012년 12월 방송된 ‘관상학 특강’ 편은 평균 시청률 1.88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분당 최고시청률 2.9994%를 기록하며 종편사상 유례없는 ‘대박예능’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신화의 정규 11집 컴백과 아시아투어 일정이 맞물리면서 김동완을 제외한 5인 체제로 운영되던 ‘신화방송’은 부득이하게 9월까지 휴지기를 선언했다.

당시 새로운 콘셉트를 구상하던 윤 PD는 본지를 통해 “9월쯤 방송재개 예정이다. 1년에 두 시즌으로 운영되는 시즌제를 채택할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계속 방송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윤 PD는 “현재 몇 가지 아이템을 가지고 결정하는 단계다. 시즌제 여부는 어떤 아이템이 결정되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다”며 “신화 멤버들이 회의에 계속 참여할 순 없지만 중간 중간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다 같이 한 번 만난 적도 있다”고 그간의 회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신화방송’은 방송국 포맷, 고수 초청 포맷, 손맛 포맷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휴지기를 갖기 직전에는 ‘엄마 찾아 레이스’로 다소 밋밋했던 손맛 포맷에 박진감을 더했다.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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