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 초청 금융협의회에서 "위기 이전엔 은행의 신용등급이 워낙 높아 국가와 은행의 등급은 별개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최근엔 그렇지 않다"며 "더 큰 문제는 앞으로 이 관계가 더욱 밀접해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리처드 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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