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11포인트(0.165) 떨어진 2000.95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는 12일 고용지표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며 소폭 하락했다. 조기 양적완화 축소 계획이 발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6일째 순매수를 이어가며 186억원 어치를 하고 있고, 개인도 36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기관은 216억원 매도우위다. 이 중 투신에서 163억원 순매도로 매도세를 주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10억원, 비차익거래가 130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138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43%), 의료정밀(0.41%), 종이목재(0.21%) 등이 상승중이고, 음식료업(-0.68%), 통신업(-0.59%), 철강금속(-0.61%)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신한지주, 삼성전자우가 떨어지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하이닉스는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89포인트(0.36%) 오른 531.47로 나흘째 상승중이다.
외국인이 3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8억원 매도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0원(0.165) 떨어진 1083.3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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