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선물하세요”, 웰빙 식품 올해 추석명절선물로 인기

입력 2013-09-13 10:07  


[신나영 기자] 장기화된 불황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명절은 찾아왔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명절 선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을 높인 명절선물세트를 출시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웰빙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맞춰 추석선물세트에도 수많은 건강식품이 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명절선물로서 건강식품은 받는 사람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데 적합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선물세트 가운데에는 과대포장으로 겉보기에만 구색을 갖추거나 가격에 비해 큰 효능을 얻기 힘든 상품들도 많다. 또한 판단 가치가 애매한 동종 상품이 쏟아지며 선물 선택에 혼란을 주기도 한다. 이에 명절선물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만족감을 높여주는 건강식품 선택법을 소개한다.

하나, 효능이 증명된 식품을 선택하라.

흑마늘은 탁월한 건강개선 식품으로 최근 열풍을 일으키는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다. 이미 수많은정보 통신망을 통하여 그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는 흑마늘은 선물로서 실패의 확률이 적은 편에 속한다.

흑마늘은 생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장기간 발아 및 발효, 숙성 건조시켜 만든 것으로 일반 마늘에 비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무려 10배나 높다.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피로회복과 체력증진, 중금속 해독, 혈압 정상화, 당뇨, 암 예방, 면역력 등에도 좋아 올해 설날부터 명절 상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물세트로 출시되는 상품들은 농축액, 즙, 음료, 환, 정,
 진액 등의 형태로 다양하며, 마늘 특유의 맵고 쓴 맛을 없애고 새콤달콤한 맛이 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먹기 편해져 온 가족이 서로 함께 챙겨 먹을 수 있다.

둘, 믿을 수 있는 제조사를 선택하라.

흑마늘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특산물로 유명하다. 일교차가 크고 게르마늄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분지 지형으로 이루어진 의성의 마늘은 다른 지역에 비해 영양성분이 우수하며 전국 마늘 총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귀한 음식이다. 현재 의성지역의 흑마늘은 전문생산제종업체를 만들고 제조 특허 기술을 인증 받아, 지역 이름을 명칭에 포함해 상품화하고 있다.

의성의 흑마늘 제조공법을 이용해 상품으로 발전시킨 의성흑마늘영농조합(조합장 원용덕)은 45일간 충분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서 제조해 마늘의 자극적인 아린 맛과 향이 제거되고 S-아릴시스틴이라는 수용성 유황화합물이 생성되어 체내흡수성을 높였다. 연세가 많은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쉽게 먹을 수 있다.

 
원용덕 의성흑마늘은 추석을 맞아 정성스러운 포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농축액과 환, 정, 진액,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 되며 소비자들의 음용 편의성과 효과 증진을 고려해서 만들어졌다. 그 중 농축액이나 진액으로 섭취할 때 체내 흡수가 가장 빨라 효과가 뛰어난 편이다.

의성흑마늘영농조합 관계자는 “의성흑마늘은 미네랄 성분이 많아 암 예방에 효과가 좋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좋아, 올 추석선물세트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의성흑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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