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3위 마리야 샤랴포바(러시아)가 약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샤라포바는 최근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아는 한 결혼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밝혔다.
같은 테니스 선수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와 열애 중인 샤라포바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패션행사에 약혼 선물로 보이는 반지를 끼고 나와 약혼설이 제기됐다.
샤라포바는 2010년 10월 농구 선수인 사샤 부야치치(슬로베니아)와 약혼했다가 지난해 헤어졌다.
샤라포바는 이날 인터뷰에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의 불화설 등 다른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녀는 윌리엄스와 감정이 좋지 않다는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며 "언론이 부풀린 것이 대부분"이라고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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