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열애, 30대 女기자와 나이차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입력 2013-09-13 10:48  

배우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여기자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13일 한 매체는 배우 백윤식(66)과 지상파 방송 K모 기자(36)가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윤식과 여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그의 여자친구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 광장에서 열린 영화 '관상' VIP 시사회에서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사람 30살 이라는 나이차이에도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유로운 데이트를 즐겼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서로의 앞날을 걱정하며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K기자는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35)보다 1살, 며느리 정시아(31) 보다 5살 많다.

보도가 나간 후 백윤식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이다"며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백윤식과 여자친구는 우연히 사석에서 만났다. 백윤식의 오래 전 작품까지 모두 봤고 해당 캐릭터와 연기에 대해 성의있게 코멘트 해줬다고 한다, 그렇게 대화가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공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백윤식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 백도빈 며느리 정시아 엄청 놀랐겠다", "백윤식 열애 멋있네, 나이차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 "여기자분 누군지 너무 궁금하다", "백윤식 열애 깜짝 놀랐다", "백윤식, 함익병 같이 동안 얼굴이라서 괜찮아", "백윤식 씨, 열애 축하드려요", "백윤식 열애하고 결혼까지 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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