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측, 30살 연하 기자와 열애 인정 "재혼 언급하기엔 이르다"

입력 2013-09-13 11:12  


[양자영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 방송사 여기자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9월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백윤식이 지난해 6월 지인들과 모임에서 30살 연하 방송사 기자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1년3개월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윤식)선생님이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지만 느낌으로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잘 만나고 계시지만 재혼을 언급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또한 백윤식 스스로 공식 입장을 밝힐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팬들에게 글을 남기거나 할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13일 오전 한 매체는 백윤식이 지상파 방송사 모 기자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3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황혼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영화 ‘관상’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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