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유방암 환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 '훈훈'

배우 클라라가 저소득층 여성들의 유방재건수술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배우 클라라가 개인 SNS에서 펼친 ‘1 좋아요 당 50원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20만여명과 함께, 스타와 함께 하는 기부 ‘위제너레이션(http://wegen.kr)’에서 캠페인 스폰서로 참여한 쇼핑몰 ‘슈퍼스타I’, 수술 재능기부로 협력한 ‘JW정원성형외과’ 및 115명의 개인 후원자가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26만명 이상이 마음을 모아 참여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약 20만 명의 사람들이 만든 570만 원과 클라라 개인 성금 1000만 원을 더해 총 1천 57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것.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거쳐 수행 NGO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유방암 이후 유방복원이 필요한 저소득 여성들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클라라는 전달식에서 “저의 영향력을 이렇게 좋은 일에 쓰게 되는 것이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 한 걸음 한 걸음 해나가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클라라의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천사인가요” “클라라 기부, 본받을만하네요” “클라라,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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