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신기술협회 등과 함께 이날 충청권 신기술·설계 담당 공무원, 용역사 설계담당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 신기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발주처에 권장하는 다양한 신기술도 소개됐다.
최근 ‘이달의 신기술’로 선정된 ‘무량판구조의 뚫림전단 성능 향상을 위한 나선형 전단 보강체 설치공법’(제708호) 등 5건의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기둥과 슬래브로 구성되는 무량판 구조의 건축물 공사 시 기둥 주위 슬래브의 ‘뚫림전단’으로 인한 파괴 위험을 줄이기 위해 나선형 전단 보강체를 설치하는 공법이다. 건축물 층고를 줄이면서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순회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건설 신기술을 소개하고, 품셈(단가 산정 기준) 마련 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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