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1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정규 10집 앨범 ‘하프타임’으로 컴백한 박진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우리 회사는 전직원이 여자가 나오는 어떠한 술집에도 못 가게 돼 있다”며 JYP 경영인으로서의 소신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에는 임원들이 난리가 났다. ‘그럼 어디에서 만나란 말이냐. 다들 그런 곳에서 만나는데’라며 반발했다. 하지만 회사가 망해도 좋다. 여자가 접대해주러 나오는 공간에 출입하는 순간 우리 회사 떠날 생각을 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 소신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칭찬할만한 마인드네요” “그런 술집 아니어도 비즈니스를 하는 방법은 많겠죠” “박진영 소신발언, 다른 회사들도 배우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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