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복통 호소, 극심한 고통에 촬영 중단까지…

입력 2013-09-14 19:23  


[최송희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복통을 호소했다.

9월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0 빡빡이의 습격’ 특집으로 추격전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100명의 빡빡이들 중 돈가방을 들고 있는 빡빡이를 찾기 위해 갖은 애를 썼다. 하지만 복통으로 가방을 찾기는커녕 화장실을 찾아가기 바빠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달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고, 복통을 호소했다.

결국 그는 계속된 복통으로 탈진하기에 이르렀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자막으로 “탈진으로 인해 더 이상 촬영 불가”라며 일주일 뒤 촬영을 재개했음을 알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복통 진짜 깜짝 놀랐어요” “정형돈 복통? 정말 괜찮은 거예요?” “정형돈 몸 상태 정말 안 좋아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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