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반전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9월1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2 : 100 빡빡이의 습격'으로 꾸며져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기 위해서 멤버들의 흥미진진한 추격전이 전파를 탔다.
특히 무한도전 박명수 반전 활약이 시선을 끌었다. 박명수는 실제 돈이 들어있는 가방을 찾아내는 미션 도중 유재석과 길의 가방을 훔친 뒤 가짜 가방으로 교란 작전을 펼쳤다.
박명수는 소품실에서 돈가방 6개를 준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마치 돈이 들어있는 것처럼 묵직한 효과를 주기 위해 각각의 가방에 책과 사전 등을 넣었다.
이후 그는 실제 돈가방은 안전한 곳에 맡겨두고 가짜 돈가방을 가지고 다니며 멤버들을 교란시켰다. 박명수의 활약에 깜빡 속은 정준하와 하하는 비밀번호를 알아냈지만, 그 속에는 10원 짜리 하나가 놓여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박명수 반전 활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반전 활약 보니 진짜 똑똑한 사람이더라" "박명수 허술해보여도 맨날 게임에서 이기는 것 같다" "무한도전 박명수 반전 활약 대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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