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은 치열한 우승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대회장에 마련된 갤러리플라자, 골프클리닉 등 이벤트에 참여하며 '가을골프축제'를 만끽하고 있다.
현재 전인지(19·하이트진로)가 8번홀까지 이븐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전날 공동 선두였던 안송이(23·KB금융그룹)는 1타를 잃어 단독 2위, 김세영(20·미래에셋), 김효주(18·롯데)가 공동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12시 50분 현재)
한편, 이날 4라운드 초반 연속버디로 6타를 줄이며 3위까지 올르며 선두권을 추격했던 배선우는 후반 3타를 잃으며 현재 8위에 머무르고 있다.
안산=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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