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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공동 선두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안송이(23·KB금융그룹)는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번호 파5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로 단독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전인지는 보기 2개를 범했지만 5번홀 파3에서 버디 1개 성공, 중간합계 8언더파로 2위를 달리고 있다.선두 안송이와는 1타차인데다 같은 조로 플레이하고 있어 마지막까지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금랭킹 1위인 김세영(20·미래에셋)은 7언더파로 3위를, 김효주(18·롯데)는 버디와 보기를 1개씩 묶어6언더파 4위로 선두를 뒤?고 있다.
안산=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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