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갑 前예술원 부회장 별세

입력 2013-09-15 17:01   수정 2013-09-16 02:57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을 역임한 정회갑 작곡가가 1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전북 전주 출신인 고인은 1950년대 현대음악 태동기에 현대적 기법을 도입한 인물이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고인은 1961년부터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했고 1976년 미래악회를 결성했다. 대표작으로는 가곡 ‘진달래꽃’과 ‘그리움’ 등이 있다. 1990년 대한민국예술원상, 1995년 예술문화대상 등을 받았다. 장남 정윤수 영화감독과 차남 종훈씨(사업) 등 2남을 뒀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019-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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