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절친 특집
'아빠 어디가' 절친 특집에서 송종국 딸 지아의 남자친구 김정훈 군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투수 김선우의 아들인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15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 절친 특집에서는 다섯 아이들의 ‘친구 초대하기’ 미션으로 꾸며졌다.
이때 송지아는 친한 친구 중 "김정훈과 가고 싶다"라고 하다가 "아니다. 미서와 함께 가겠다"고 말하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아는 "정훈이는 유치원 남자친구이고 친구들에게 양보도 많이 해 내가 더 많이 좋아한다"라고 초대 이유를 설명했다.
남자친구 정훈 군의 이름이 지아의 입에서 흘러나오자 질투심에 불타오른 송종국은 "정훈이에게 전화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송종국 부인 박잎선 씨는 "정훈이도 야구선수 아들"이라며 메이저리거 출신인 김선우 선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송종국은 깜짝 놀랐지만 지아가 이미 전화를 건 후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전화에 김정훈 군이 지아의 제안을 거절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지아의 요청이 거절당하자 당황한 송종국은 딸을 위해 "지아가 정훈이랑 여행 꼭 같이 가고 싶대. 가서 재미있게 놀다오면 안될까?"라고 다시 한번 말했지만 김정훈 군은 "아니요. 싫어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송종국을 민망하게 했다.
예상치 못한 거절에 지아는 유치원에서 절친 미서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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