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형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은 최근 급증한 신규수주와 삼성전자 17라인 매출 본격화, 신규수주 급증에 따른 착공 초기 비용 부담 해소 등을 감안해 큰 폭의 하반기 실적개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물산의 8월까지 누적 수주는 약 15조4000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67.4% 급증했다.
그는 하반기 발주 시황과 수주 추진 프로젝트 등을 감안하면 삼성물산의 올해 수주는 20조2000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 16조6000억원을 크게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영국 교량과 터키 발전플랜트 2건 등에서 10억달러 이상, 삼성전자 17라인 등 그룹 물량으로 6000억원 이상 연내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삼성물산의 주당순자산비율(PBR)은 0.8배로 영업이익 증가와 투자유가증권 가치를 감안할 때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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