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급락…서정진 회장 주가조작 혐의

입력 2013-09-16 09:03  

셀트리온이 급락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서정진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했다는 소식이 부정적으로 작용 중이다.

16일 오전 9시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보다 7150원(14.13%) 내린 4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서 회장과 일부 주주의 시세조종 혐의를 심의해 상위 의결 기구인 증권선물위원회로 넘겼다. 자사주 매입과 무상증자 등의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입장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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