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합죽이女, 걸스데이 민아 닮은 꼴로 변신 '경악'

입력 2013-09-16 13:14   수정 2013-09-16 13:25


합죽이형 얼굴과 산후 우울증 때문에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갖은 잔소리와 구박을 받던 렛미인3 4회 차 출연자 방미선. 수술 후 렛미인3 사상 최고 반전녀로 다시 태어났다.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어릴 적부터 유난히 심한 합죽이형 얼굴과 부모님의 이혼 등 어두운 과거로 사랑 받고 싶어 일찍 결혼한 쌍둥이 울상동생 방미선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결혼 후 시어머니의 모진 구박과 남편의 외면을 받았던 방미선씨는 렛미인 선정 후 수술 전과 비교되는 반전 미모를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한번 렛미인에 탈락했었기에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렛미인에서는 그녀의 드라마틱한 수술 후 변화가 공개됐다. 과거 방미선은 우울증 때문에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힘들 정도였다. 게다가 "턱은 엄마 닮으면 안돼! 아빠 닮아야 돼" 라는 시어머니의 무시와 구박과 하루가 멀다 하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의 외면과 폭언으로 인해서 점점 더 시들어 가는 그녀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기적적으로 부활한 쌍둥이 울상동생 방미선씨의 얼굴을 진단한 렛미인 닥터스는 "전형적인 주걱턱과 동시에 반대교합과 개방교합이 동반된 합죽이형 얼굴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양악수술이 필요하다"라고 진단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의 수술 결과가 공개 되자마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렛미인 사상초유의 베이비페이스 탄생의 순간이었고 역대 렛미인 중 단연 최고 반전 미모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렛미인으로 선정된 방미선씨는 걸그룹 못지 않는 미모로 변신해 스튜디오 안 방청객은 물론 출연진들 또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방미선씨의 수술 전후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앞으로는 시어머니와 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대세녀 안소미 강예원 이보영 못지 않은 미모네", "역대 최고의 반전녀라고 할 만큼 아름다움 외모다", "티아라 멤버 해도 되겠어", "성형수술로 이렇게 예쁘기도 하고 베이비페이스까지 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렛미인의 아름다운 두 주인공 방미선, 방미정 자매와 함께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 사진은 추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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