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가위] 가다서다 반복되는 고속도로…모바일게임으로 즐겁게~

입력 2013-09-17 06:59  

가족들이 모두 모인 추석 고향집에서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는 게 좋다. 하지만 막히는 귀향길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언제 도착할지 막막한 고속도로 위에서 모바일 게임은 즐거운 동반자가 돼 준다.

피닉스게임즈의 ‘명랑스포츠! 우리끼리 예체능’은 간단한 터치로 농구, 볼링, 사격, 다트, 탁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화면 구성이 복잡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으면서도 박진감을 잘 살렸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덕분에 출시 2주일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현재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8위에 올라있다.

아프리카TV가 지난 10일 내놓은 ‘돼지러너: 족발의 시작’도 고속도로 위에서 즐기기에 적합한 게임이다. 늑대의 먹이로 잡힌 돼지가 탈출하는 여정을 그린 게임으로, 여러 가지 돼지 캐릭터로 장애물을 피하거나 별과 코인 등의 아이템을 먹어 점수를 쌓으면 된다. 기존 러닝 게임과 달리 캐릭터를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고, 친구와 바통을 이어받으며 서로의 기록을 합산할 수 있다. 현재 구글플레이 무료게임 3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이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컴투스의 농장게임 ‘타이니팜’은 오는 22일까지 ‘추석맞이, 도전! 추수왕’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밭에 추석벼를 심어 수확한 횟수에 따라 게임 머니인 ‘벨’을 선물한다. 1등은 500벨, 50번 이상 수확한 모든 이용자에게 1만 골드를 준다.

CJ E&M 넷마블도 모바일 게임 8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두의 마블’은 18~22일 5일간 랜덤카드 뽑기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템 무료데이’를 연다. 21~22일 이틀간 오후 8~9시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5분에 5명씩 총 60명에게 다이아 500개를 선물하는 ‘인생역전 이벤트’도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달리기 게임 ‘윈드러너’에서 ‘한가위 FEVER 축제 한마당’을 연다. 오는 23일까지 게임 속에서 달린 누적 거리가 40, 80, 120, 160, 200㎞에 이르면 ‘위몬’ 소환수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회차 출석에 성공한 이용자 전원에겐 강력한 소환수 ‘추석달 토끼’를 준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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