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남성6인조 보이그룹 지아이엠(G.IAM)이 추석을 맞아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 첫 번째로 많은 연예인들이 명절이면 공개하는 평범한 한복 화보를 넘어 '해를 품은달'의 김수현, '선덕여왕'의 김남길 등 드라마 주인공들이 입었던 한복의상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해를 품은달'과 '선덕여왕', '짝패' 등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은 작품에 실제 한복을 협찬했던 한복나라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요즘 젊은이들이 한복을 기피하는 현상에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던 한복나라 이현숙 원장이 '지아이엠'의 한복이벤트 소식을 듣고 적극 지원사격을 나서게 된 것.
촬영 또한 한복과는 대조적인 장소인 청담동 한복판에서 이루어졌다. 한복을 입었기 때문에 무조건 한옥이 있는 곳에서 촬영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함이 돋보였다.
이 외에도 지아이엠은 9월에 발매되는 신곡 '니곁에서'의 안무에 제기차기춤, 닭싸움춤 등을 접목하여 한복버전 안무영상을 선공개하고, 9월18일 추석연휴 첫날에는 서울역, 센트럴시티터미널, 한국민속촌, 남산타워 등에서 한복을 입고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지아이엠의 리더 에이톰은 "한복과 노래, 안무 세 박자가 너무 잘 어울려, 기회가 된다면 꼭 명절에만 한복을 입는 것이 아니라 음악방송에서도 한복을 입고 출연하여 전세계 사람들에게 한복의 멋과 지아이엠을 알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아이엠은 오는 24일 세 번째 디지털싱글 '니곁에서'를 발매하고 방송과 공연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레드애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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