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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주원이 문채원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9월16일 방송된 KBS2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는 박시온(주원)이 차윤서(문채원)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거절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윤서는 자신이 첫사랑이라는 박시온에게 “첫사랑은 마음의 키를 크게 만들어. 너도 이제 키가 크기 시작한 거야”라며 “너무 고맙다. 날 첫사랑으로 생각해줘서”라고 대답했다.
이어 “나도 너 많이 사랑해. 후배로서, 착한 동생으로 이것도 사랑이야. 시간이 지나 마음이 편해지면 친남매처럼 친해지자”고 주원의 고백을 거절했다.
주원은 “이렇게 말씀드리고 나니 마음이 편합니다. 속상한데 마음이 편합니다”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굿닥터 주원 고백에 기대했는데. 씁쓸하네요” “굿닥터 주원 고백 들으니 마음이 선덕선덕” “대박. 문채원 대답이 정말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굿 닥터’ 주원 고백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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