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노홍철 추돌사고'
방송인 노홍철이 애마 ‘홍카’를 몰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9월17일 서울중부소방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지난 16일 오후 9시46분께 서울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자신의 차량을 뒤따라오던 오토바이와 추돌했다. 차가 막혀 정차해 있던 홍카를 오토바이가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노홍철은 직접 119에 신고해 부상당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응급 처치를 도왔다. 이같은 사실은 소속사 측도 보도가 나가기 이전까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관할 소방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노홍철은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는 왼손에 열상을 입었다”며 “침착한 대처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해 다행히 큰 부상을 면했다”고 전했다.
노홍철 추돌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큰일 날 뻔했다” “위기에 강한 노홍철” “정신없어 보이는데 의외로 침착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홍철 추돌사고' 사진제공: 중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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