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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추석 심경 글…"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소속사 해명 나서

입력 2013-09-18 00:43  

수지 추석 심경 글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또 멀리서도 지켜봐 줄 수 있는”이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수지 추석 심경 글에 네티즌들은 "그가 누굴까? 혹시 남자친구 있는거 아닌가?" 라는 반응이 나타나기도 했는데 이 문구는 철학자 에리히 프롬의 명언으로 한 팬이 올린 것을 공감하며 따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가 된 수지 추석 심경 글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해명에 나섰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트위터 글은 수지가 가족을 향해 남긴 것이다”라며 “아직 어리고 감수성도 풍부한 시기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가족을 못 만난 그리움을 적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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