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휴일 끝에는 ‘팩’으로 셀프 피부 관리

입력 2013-09-18 08:30  


[뷰티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직장인들에게 긴 추석 연휴는 꿀맛 같은 휴식이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도 있고 일찌감치 고향에 내려갈 계획을 세우는 사람도 있다. 또 마냥 집에서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있다.

허나 무리하거나 방심하게 되면 연휴 기간 동안 뜻하지 않게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피부 역시 마찬가지다. 기름진 음식, 장시간 운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손쉽게 지친 피부에 탄력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이 바로 팩이다. 비용도 저렴하여 많은 여성들이 찾는다. 피부 고민에 따라서 혹은 자신의 기호에 맞춰 팩 종류를 선택하면 저비용으로도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 마스크 시트 타입

배우 고소영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건조함이 가장 큰 적이다’라며 자신의 피부비결 노하우를 전수했다. 평소 비행기 탑승 시 로션과 마스크팩을 반드시 챙기며 답답한 기내에서 마스크팩을 붙여 피부 건조함을 해결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마스크 팩의 시트는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구입 전 시트 재질을 잘 살펴봐야 한다. 시트 마스크를 선택할 때는 일반 펄프나 부직포 재질보다는 피부에 자극을 적게 주는 천연 셀룰로오스나 극세사 재질을 선택해야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 워시 오프 타입

바르고 헹구는 워시 오프 타입의 팩도 주목된다. 성분이 즉각적으로 피부 속으로 침투해 효과를 보이므로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팩이 끝난 후 물로 씻어내기 때문에 피부자극이 제일 적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번거롭더라도 세안을 꼼꼼히 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미구하라의 리파이닝 포어 클리어 팩은 늘어난 모공과 과다분비된 피지로 울긋불긋해진 피부, 넓은 모공, 각질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하는 카올린이 40% 함유되어 있으며 60여 가지 미네랄 원소를 품은 벤토나이트와 싱그럽고 상쾌한 피부를 위한 스피어민트가 함유되어 있다.
(모델 컷: ESKEY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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