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하타 아키히로 간사장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방한, 정부·여당 관계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민주당의 2인자인 오하타 간사장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오염수 유출사태를 이유로 한국 정부가 취한 후쿠시마 등 8개현 수산물의 전면 수입 금지조치의 해제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오하타 간사장은 강창희 국회의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정부 당국자 등과 만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일본 수산청의 가가와 겐지 증식(增殖)추진부장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 수입금지 해제를 촉구했다.
한국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유출 사태로 국민 불안이 커지자 후쿠시마·이바라키·군마·미야기·이와테·도치기·지바·아오모리 등 8개 현에서 나오는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지난 9일부터 금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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