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자기 피부 만들기, 꼼꼼한 ‘클렌징’이면 된다

입력 2013-09-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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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한국 여성들은 건강한 구릿빛 피부보다는 청순하고 여성스러워 보이는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사시사철 태양빛을 가리기 위해 썬캡을 착용하거나 양산을 쓰고 다니는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착색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물론 자외선 차단만으로 피부를 지키고 가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환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위한 기본은 바로 세안이다. 피부 오염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여분의 피지나 각질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관리하면 투명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세안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안색을 밝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 세안 전 스팀타월이나 따뜻한 물로 얼굴을 먼저 한번 닦아주면 혈행이 좋아질 뿐 아니라 모공이 열리면서 피부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세안을 하기 전 먼저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력과 세정력이 모두 우수한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각질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여드름화장품, 화이트닝화장품, 안티에이징화장품 등의 유효 성분이 제대로 침투되지 않으므로 각질관리를 꾸준히 해주도록 한다.

불리는 데드스킨 퍼펙트 클렌저는 모공을 클리닝해주는 저자극 각질제거제다. 데드스킨 퍼펙트 클렌저를 손가락 첫 번째 마디에 덜어 얼굴을 롤링해주면 얼굴각질제거, 얼굴블랙헤드제거, 얼굴피지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두꺼워진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하고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맑은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마무리 세안 단계에서는 차가운 물로 얼굴을 30~30회 정도 두드려주면 모공이 원래대로 수축된다. 다만 얼굴을 너무 강한 힘으로 문지를 경우 큰 자극으로 트러블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각질제거와 세안이 끝난 후에는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해진 상태므로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인 경우에는 유분이 어느 정도 함유된 크림타입이 좋으며, 복합성피부는 유분이 적은 젤 타입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지성피부나 민감성피부에는 유분이 적거나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은 보습제를 사용해야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모델: 윤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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