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net '슈퍼스타K5'에 참가중인 훈남 보컬 박재정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9월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블랙위크의 최종관문 아일랜드 미션에서 박재정은 팀의 '사랑한 만큼'을 열창했다.
박재정은 앞서 변상국과의 라이벌 미션에서 패했지만, 라이벌 미션과 아일랜드 미션의 결과를 합산해 최종 진출자를 가리는 '슈퍼스타K5'의 규정상 기사회생하게 됐다.
박재정은 사랑한 만큼을 부르기에 앞서 "좋아하는 노래이고 저랑 맞는 이야기다. 제가 좋아했던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밝혔다. 박재정은 애절하고 힘차게 노래를 불렀지만, 음색 톤에는 살짝 불안함이 있었다.
이승철과 윤종신, 이하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지난밤 내렸던 결정을 바꾸지 않았다. 박재정은 슈퍼스타K5 생방송 진출 여부가 담긴 봉투를 열어본 뒤 깜짝 놀랐다. 하지만 박재정의 Top10 진출 여부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슈퍼스타K5' 박재정 사랑한만큼 열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재정 사랑한만큼 이번에는 통과 못 할 것 같은데" "박재정도 비주얼로 통과하려나?" "박재정 사랑한만큼 노래 좋던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5'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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