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추성훈의 22개월 딸 추사랑이 먹방 샛별로 떠올랐다.
9월21일 방송된 KBS2 3부작 파일럿 ‘슈퍼맨이 돌아왔다’ 3회에서는 추성훈 이휘재 이현우 장현성이 이틀간 여행을 떠나 집을 비운 아내 대신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내가 쪽지로 남기고 간 ‘꼭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 수행하며 자녀와의 추억을 쌓는가 하면 육아의 어려움을 몸소 느꼈다.
이날 추성훈은 딸 추사랑에게 먹일 하이라이스를 만들었다. 두 접시로 나누어 담은 뒤 딸 앞에 유아용 숟가락 세트를 놓아뒀다.
하지만 추사랑은 아빠 의 밥그릇을 넘보며 폭발적인 식욕을 자랑했다. 아빠가 밥을 떠주는 순간에도 입맛을 다시는가 하면 아빠의 커다란 수저로 뜬 밥을 한 입에 집어넣어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추성훈이 즐겨 마시는 단백질 음료를 빤히 쳐다보던 추사랑은 급기야 자신이 직접 아빠의 숟가락을 들고 밥을 퍼먹기 시작했다. 이때 ‘사랑아 며칠 굶었니’라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이 이름대로 정말 사랑스러워” “추사랑 먹방, 윤후 저리가라던데~” “이렇게 토끼같은 딸이 잘 먹으니 얼마나 행복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은 “운동을 위해 불가피하게 귀화를 선택했다. 부모님은 그런 나를 묵묵히 지켜봐주셨다. 그게 너무 감사해 딸 이름은 한국식으로 지었다”고 딸 이름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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