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심혜진의 전원주택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넓은 전원주택을 공개하며 "결혼 후 남편에게 된장찌개를 끓여줬는데 한 숟가락 먹더니 치우라고 하더라"며 "그 이후 요리 실력을 갈고 닦아 남편의 입맛을 사로잡게 됐다"고 덧붙였다.
심혜진의 남편인 한상구 씨는 1958년생으로 해외 유학파 출신 사업가로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했다.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구 씨의 부친은 고인이 된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혜진은 소개팅을 통해 남편을 만났으며 6년 열애 끝에 2007년 경기도 가평의 한 교회에서 한상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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