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동양그룹 지원 어렵다" (2보)

입력 2013-09-23 09:42   수정 2013-09-23 10:09

경영 안정성 주주 불안 고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23일 동양그룹 지원 불가 방침을 밝혔다.

담 회장은 이날 오전 임원회의를 열어 “오랜 시간동안 고심을 거듭했지만,경영의 안정성과 주주들의 불안 등을 고려해 지원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담 회장은 또 “동양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본인 및 부인(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의 주식을 담보로 제공할 경우 오리온그룹의 지배구조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참모들의 건의를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이같은 내용을 보도자료로 정리해 곧 발표할 예정이다.박준동/류시훈 기자 jdpower.

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