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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자신의 몸집보다 큰 독수리를 공격하는 겁 없는 갈매기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9월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출신 사진작가 빈 프린트 비스니브스키(66)는 최근 노르웨이 플라탄거 연안에서 우연히 독수리 공격하는 갈매기를 포착했다.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사진에서 검은등갈매기 한 마리는 약 2.5m 날개폭을 자랑하는 흰꼬리수리의 등에 올라타 부리로 쪼는 듯한 액션을 취하고 있다.
검은등갈매기는 갈매기 중 가장 크긴 하지만 독수리를 상대하기 버거운 몸집이다. 일부 갈매기가 먹이를 빼앗기 위해 독수리를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매우 극소수라 놀라움을 안긴다.
독수리 공격하는 갈매기 현장을 목격한 사진작가 빈프린트는 “약 20~30마리의 갈매기가 독수리가 잡은 물고기를 빼앗기 위해 따라다녔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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