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형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시황 개선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라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의 연간 분양계획은 1만8146세대로 업계 최다며, 보유중인 미분양 세대수도 3500세대 등으로 많다.
그는 "최근 한달 27.7% 급등한 주가는 부담스럽지만, 당분간 아파트 매매가격 강보합 추세가 전망되는 점을 감안하면 매도보다는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주택시황 개선 시, 주택사업 실적개선과 분양률 상승 및 보유 미분양 아파트 매각에 따른 현금흐름개선, 관련 자산의 대손상각비 환입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2.7% 늘어난 4조9000억원, 60.4% 증가한 2238억원으로 전망했으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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