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깜짝실적' 가능성 높다"…목표가↑-교보

입력 2013-09-24 07:11  

교보증권은 24일 대우건설에 대해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커졌다며 목표주가를 88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시황 개선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라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의 연간 분양계획은 1만8146세대로 업계 최다며, 보유중인 미분양 세대수도 3500세대 등으로 많다.

그는 "최근 한달 27.7% 급등한 주가는 부담스럽지만, 당분간 아파트 매매가격 강보합 추세가 전망되는 점을 감안하면 매도보다는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주택시황 개선 시, 주택사업 실적개선과 분양률 상승 및 보유 미분양 아파트 매각에 따른 현금흐름개선, 관련 자산의 대손상각비 환입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2.7% 늘어난 4조9000억원, 60.4% 증가한 2238억원으로 전망했으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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